'WBC 음주 파문' 정철원·이용찬도 1군 제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기간 음주 사실을 공개하고 사과한 두산 정철원과 NC 이용찬이 1군에서 결국 말소됐습니다.
두산과 NC는 오늘(2일) 두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전날 두 선수와 SSG의 김광현은 지난 3월 WBC 대회 기간 술을 마신 사실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SSG는 김광현을 곧바로 1군에서 말소했지만, 두 선수는 제외되지 않았습니다.
KBO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벌위원회를 열어 세 선수의 징계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박수주 기자 (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