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GS건설 세무조사…인천 주차장 붕괴 등 볼 듯
국세청이 GS건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오늘(1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 조사관들을 보내 세무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4월 말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건설노조 회계투명성과 관련된 움직임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4년 만의 세무조사로 국세청에서 요청하는 자료를 충실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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