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마약사범 4천명 넘어…전년 동기 대비 34%↑
올해 1분기 단속에 적발된 마약사범이 총 4천명을 넘기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마약사범은 4,124명으로 구속된 마약사범도 552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늘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300여명, 30대가 1,100여명으로 2030세대가 마약사범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사범은 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압수된 마약류는 총 297kg으로 이중 필로폰이 133kg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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