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대학생 교류 '에라스무스 프로그램' 추진…"관계부처 협의중"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양국 대학간 학부생 학기 교류를 골자로 하는 '한국판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여권 관계자는 오늘(26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교육부 등이 프로그램 추진에 착수했고, 일본 측과도 물밑 접촉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학부생이 일본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학점을 이수하고, 일본 기업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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