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오염수 문제점 발생하면 차단 가능한지 중점적으로 살펴" / YTN

YTN news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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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방류를 앞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을 점검한 정부 오염수 시찰단이 5박 6일의 일정을 마치고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시찰단은 후쿠시마 제1원전 내부 설비를 포함해 핵종 농도분석 데이터, 오염수 방출 계획 등을 점검하고, 일본 측에 추가 자료도 요청했는데요.

5박 6일의 시찰 활동에 대한 유국희 시찰단장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유국희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그리고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질문을 충분하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비와 계획에 대한 현장 시찰을 마치고 왔습니다.

이번 시찰은 저희가 21년 8월부터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전문가들로 TF를 꾸려서 그동안 검토해 온 그런 바탕하에서 현장에서 확인해야 될 사항들을 저희들이 중점 항목으로 꾸려서 현장 시찰을 했습니다.

22일날 일본 관계자들과 시찰에 대한 세부 항목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해서 23일, 24일 현장에서 설비들을 점검했습니다.

점검한 설비는 다핵종제거설비인 알프스하고 그리고 알프스를 거친 오염수에 대한 측정을 하는 K탱크하고 그다음에 K탱크에서 나온 오염수를 이송하는 이송설비 그리고 희석설비, 방출설비.

그리고 이러한 설비들을 제어하는 제어실.

이곳을 현장점검을 했고요.

그다음에 방사능 화학분석실을 점검했습니다.

25일에는 이러한 현장시찰의 연장선에서 저희가 현장에서 봤던 부분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확인할 사항들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 관련 자료를 또 요청했습니다.

저희들이 주요한 설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본 부분을 말씀을 드리면 알프스 설비는 방사성 물질을 핵종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는지에 저희들의 점검에 주안점이 있습니다.

K4탱크는 오염수에 대한 측정과 확인을 하는 설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료를 채취하는 데 있어서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느냐 하는 차원에서 균질화와 관련된 부분의 적정성을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이송설비는 오염수를 이송하는 설비이기 때문에 방사선 감시기 설치, 그리고 이상 상황시 차단밸브, 이런 상황들이 제대로 되어 있는가 하는 거에 중점을 뒀고요.

희석설비는 바닷물을 오염수와 섞는 설비입니다.

그래서 충분한 양의 바닷물을 희석으로 할 수 있게 용량이 되어 있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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