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지상국과 교신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 발사 1시간 34분 뒤인 오늘(25일) 오후 19시 58분쯤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에서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상태정보를 수신하고, 시각 동기화를 진행하는 등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25일) 오후 7시 7분쯤 남극 세종기지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보내는 비콘 신호를 수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내일(26일) 대전 지상국과 스웨덴 보덴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위성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KAIST 연구진이 개발한 위성으로 영상레이다를 활용한 전천후 지구관측과 국산 우주 장비 검증 등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누리호에 실린 나머지 7개 큐브위성 가운데 현재 비콘 신호 수신이 확인된 위성은 도요샛 1호와 루미르 큐브위성 등 두 기라고 덧붙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일(26일) 오전 11시쯤 위성 상태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최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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