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대통령, 누리호 성공에 "대단한 쾌거…우주강국 G7 진입신호"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데 대해 "대단한 쾌거"라며 "우리나라가 우주강국 G7에 들어갔다는 신호"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누리호 연구진들을 격려했는데요.
윤 대통령 발언을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이 누리호 3차 발사 이 성공은 우리 산업과 과학기술계의 대단한 쾌거입니다.
지금 전 세계에 자체 제작 발사체와 자체 제작 위성으로 이 로켓을 발사하고 또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나라가 7개 나라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이제 한국을 포함돼서 7개 국가고 G7 국가에서도 미국, 프랑스, 일본 3개국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이 우주 산업 분야에서 그야말로 G7에 들어갔다는 이런 신호입니다.
정말 벅차고 그리고 이 우주과학이 모든 산업의 선도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이제 전 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첨단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눈이 저는 이번에 확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미국 방문 시에도 나사와의 우리 MOU를 하고 왔습니다마는 이제 선진국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우주과학기술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하기 위해서 많은 제안을 할 것 같습니다.
또 앞으로 있을 발사 실험을 계속 성공적으로 해 주시고 특히 이번 발사는 지난번 2차 때는 우리가 실험용 위성을 탑재를 했습니다마는 이번에는 모두 우리 카이스트 천문연 그리고 우리 청년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작한 이 실용 위성을 우리 지구에 안착시키고 가동을 시킨다는 측면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정말 여러분과 함께, 국민 여러분과 함께 오늘 좀 축하해야 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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