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아간 위메이드…방문 의원실 8곳은 어디?

채널A 뉴스TOP10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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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여당의 윤창현, 허은아, 정희용. 야당의 김한규, 김종민, 오기형, 김성주, 양정숙. 이름이 오르내린 8명. 위메이드가 3년간, 일단 이들 의원실과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글쎄요. 저 기록을 공개한 것을 가지고 또 ‘김남국 의원으로부터 시선 돌리기다.’ ‘사건에 물타기다.’ 이야기하는 분도 있는데. 저는 저분들이 혹시 이렇게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지, 또 코인을 거래하고 있는지. 의원 본인뿐만 아니라 보좌진들 모두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저분들이 혹시 이른바 P2E 코인에 관해서 그것을 합법화하는, 그런 것을 법안을 발의하거나 관여한 적이 있는지. 그런 것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미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또 시선 돌리기라고 이렇게 할 필요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나 저희가 지금 김남국 의원 관련해서 입법 로비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진짜로 그야말로 불법적으로, 뇌물성. 직무 관련성, 대가성이 있는 그런 코인을 준 것인지. 정보를 준 것인지. 그래서 그 보유하게 된, 김남국 의원이 보유하고 그것을 거래하게 되었는지. 그래서 수익을 올렸는지.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만약 이 저런 회사에서 그런 불법적 로비를 하려면 저렇게 공개적으로. 아까 이야기했지만 다 기록이 남는 것 아닙니까. 심지어 요즘은 그냥 예전에는 가서 이름만 써내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약속을 하고 약속이 확인되어야 보고 들여보내 주더라고요. 그러니까 저런 것을 하겠냐고요. 그 우리가 이야기하는 그런 입법 로비라고 하는 것.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런 분들의 연루 가능성도 다 확인은 해야 할 필요가 분명히 있지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저런 것은 아니다. 그런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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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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