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누리호 발사 연기에 초중고생과 대화의 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초중고생 50여 명과 함께 대통령실 청사 내부를 둘러보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초 학생들과 누리호 3차 발사를 지켜보려고 했지만, 누리호 발사가 연기되면서 일정을 이같이 대체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무실과 접견실, 확대회의장을 직접 소개하며 "30년 후에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한 학생이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고 묻자 "한미 간 공고한 안보협력 태세로 막아야 한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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