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석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을 놓고 예상대로 여야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오늘 나오신 두 분의 의견을 엇갈릴 것 같습니다. 김종혁 위원장님, 먼저 국민의힘에서는 심리적인 G8 국가 반열에 올랐다. 중추국가 역할을 했다. 이렇게 평가를 했어요.
[김종혁]
어쨌든 이게 G7회의잖아요. G7회의인데 우리 대통령이 초청을 받아서 갔어요. 저는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기시다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 한인 희생자 위령탑에 참배를 한 것, 그게 굉장히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재일교포들의 반응들이 많이 나왔잖아요. 가슴이 뭉클했다, 눈물이 나왔다. 그리고 일본 총리가 머리를 숙이는 모습을 보면서 회원이 되는 것 같았다. 여러 가지 반응들이 있었어요.
굉장히 중요했던 것 같고. 또 윤석열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한 것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무슨 심리적인 G8이다라는 것은 제가 보기에 과장인 것 같고요. 그럴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G7이라는 것은 서방세계에서 가장 강한 7개 나라이지 않습니까?
내실과 실리가 중요하고 그걸 어떻게 포장하고 그러는 것들은 국민들이 다 보시고 아실 테니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민주당에서 얘기했던 조연으로 머물렀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저게 무슨 소리인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차피 G7 회의는 우리가 주역은 아니에요. G7 국가들이 주역인데 거기에 우리가 중요한 조연으로 초청을 받은 거거든요. 거기서 정상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가 국격을 위해서 상당히 중요한 건데 무슨 얘기를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 비판에 대해서는.
조연이라는 비판도 했지만 조연보다 더 심한 엑스트라다, 이렇게까지 표현을 했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런 건가요?
[남영희]
위원장님께서 이해가 잘 안 된다, 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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