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한일 정상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 참배를 두고, 강제동원에 대한 사과와 보상은 외면하면서 기시다 일본 총리가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어제(21일) 국회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의 공동 참배는 처음이고, 한국 대통령의 참배도 최초인 만큼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도, 원폭 희생자들은 일제 강제동원으로 끌려가 목숨을 잃은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왜 강제동원의 강제성과 일본 정부의 책임을 부인하려는 기시다 총리의 발언을 두둔하고 있느냐며, 일본 총리를 추어올리는 윤 대통령의 모습은 마치 기시다 총리의 참모를 보는 듯하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손효정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2205532949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