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 성폭력 상담 18% '직장내 성폭력'
지난해 여성긴급전화1366으로 접수된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 약 18%는 피해자와 같은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성폭력 가해자는 아는 사람이 82.6%였으며, 이중 직장 관계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성폭력 피해 상담 내용을 보면 강간이 43.6%로 가장 많았고, 강제 추행과 성희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전국센터 상담 건수는 총 28만 건으로, 전년보다 7.7% 줄어든 수치입니다.
한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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