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금 납부…2개 사업자 미납
옥시레킷벤키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구제급여 지급을 위한 추가 사업자 분담금을 기한이 임박해 납부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에 따라 700억원가량 추가 분담금을 부과받고 이의를 제기했던 4개 기업 중 옥시와 다른 사업자 1곳이 분담금을 냈습니다.
환경부가 설정한 최종 납부 기한은 오늘(15일)로, 옥시는 기한을 며칠 앞두고 분담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부는 미납 사업자 2곳을 공개할 수 없다며 이 사업자들이 내야 할 분담금이 적어 전체적으로는 걷어야 할 분담금 99%가 납부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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