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입주 예정자들이 시행사와 시공사의 사과와 함께, 정부의 책임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인천검단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오늘(13일) LH 검단 사업단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행사인 LH와 시공사인 GS건설 모두 이번 사고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책임을 회피하고만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를 향해서는 지난해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 사건 이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바뀐 게 없다며, 책임을 제대로 규명하고 더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인천시 서구 검단 신도시의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1층과 2층의 지붕 슬래브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YTN 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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