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모내기 '총동원' 본격화…"한해 농사 좌우"
올해 경제과업 12개 중에서 '알곡'을 첫 번째로 제시할 만큼 식량생산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북한이 모내기에 모든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3일) 1면 사설에서 "모내기는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으로, 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한다"며 모내기를 제철에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에서는 5월 초부터 모내기 총동원 기간이 시작되며 이 기간에는 학생과 근로자, 군인들까지 학업과 생업을 제쳐두고 농촌에 투입됩니다.
정영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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