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관광지구내 북측 시설도 해체…금강산호텔 철거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우리측 자산뿐 아니라 북측 소유 시설까지 철거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12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시설을 철거 중인 상황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조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최근 금강산호텔 등 자신들 시설도 철거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이 기존 금강산 관광지구를 완전히 철거하고 외부 자본을 유치해 새 관광단지를 개발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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