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4일 '쇄신 의원총회'…돈봉투·코인 논란 대책 논의

민주당은 일요일인 오는 14일 당 쇄신 방안을 논의하는 의원 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쇄신 의총을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총이 끝나는 시간과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의총에서는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코인 보유 논란' 문제 등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의총에서 국민과 당원, 의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집중 토론을 한 뒤 쇄신 방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장윤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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