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교 붕괴' 책임자 8명 추가 입건
경찰이 지난달 5일 2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무원과 안전관리 업체 관계자 8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분당구청 교량관리부서 전현직 공무원 4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시설물의 안전·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교량점검 업체 관계자 4명을 입건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자교 붕괴 사고로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된 사람은 모두 17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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