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충무공 뜻 헤아려 마약 쓸어내달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국의 마약 전담 검사들에게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검찰 구성원이 합심해 이 땅에서 마약을 깨끗하게 쓸어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마약 전담 부장검사·과장 회의에서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족히 천 명을 두렵게 할 수 있다'고 한 충무공의 뜻을 헤아려달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이 총장은 "마약범죄가 연령·성별과 관계없이 국민 일상 속으로 파고들었다"며 "마약은 투약자와 주변까지 파괴하는 대표적 경제범죄이자 민생침해 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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