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주들에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받는다
지배구조 개선 작업 중인 KT가 '주주 대상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방식을 도입합니다.
KT는 "주주 추천과 외부 전문기관 추천 후보를 포함해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하게 된다"며 "주주 추천 사외이사 1명 이상을 포함해 이사회 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비후보 추천은 KT 주식을 1주 이상 6개월 넘게 보유한 주주면 가능하며 시한은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입니다.
KT는 또 "새 이사회가 구성되는 대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를 7월경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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