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윤종빈 국토부 공원운영과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904년 일본군이 주둔했다가 일본이 물러간 뒤로는 미군이 주둔했던 용산 기지. 120년 동안 굳게 닫혔던 문이 오늘부터 어린이를 위한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국민에게 개방됐습니다. 반환된 용산 미군기지의 일부를 어린이 정원으로 조성해 오늘부터 개방했는데요, 그런데 환경단체는 오염 정화부터 해야 된다며 개방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윤종빈 국토부 공원운영과장과 함께 용산어린이정원의 면면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기가 대통령실 앞에 있는 앞마당이 공원으로 바뀐 거죠?
[윤종빈]
그렇습니다.
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크기가 어느 정도 됩니까?
[윤종빈]
용산어린이정원은 9만 평 정도 됩니다.
9만 평이면 축구장 몇 개 정도 돼요?
[윤종빈]
가운데 있는 잔디마당에만 축구장 4개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면 다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까?
[윤종빈]
둘러보시는 데는 충분합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첫 손님으로 정원에 들어갔는데 아이들도 같이 갔잖아요. 아이들 반응 어떻던가요?
[윤종빈]
아이들은 처음에는 대통령님께서 오시는 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오시니까 깜짝 놀라서 환호성을 나왔고요. 그리고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과장님도 이 정원, 오늘 첫 개방하고 나서 둘러보셨을 텐데 그동안 과정을 쭉 봐오셨지만 직접 보니까 어떠셨습니까?
[윤종빈]
저희가 열심히 노력을 해서 조성한 공원이었기 때문에, 정원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 저희가 앞서 그래픽으로 보여드렸는데요. 테마별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나 봐요? 어떤 공간, 어떤 공간이 있는지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윤종빈]
저희가 신용산역에서 나오게 되면 주출입구를 맞이하게 됩니다. 예전에 미군 14번 게이트 들어가는 곳인데요. 그곳은 예전에 일본군이 여기 사령부를 세웠을 때 정문으로 이용하던 곳입니다.
왼쪽에 주출입구. 신용산역에서 내려서 들어가면 되는 거고요.
[윤종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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