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동인 6호' 실소유자 조우형 구속영장 심사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로 의심받는 조우형 씨에 대한 구속여부가 이르면 오늘(4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4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조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5년 서판교터널 개설 등 성남시 내부 비밀을 이용해 총 7,886억 원의 개발이익을 챙기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조현성 변호사를 통해 천화동인 6호를 실소유하면서 계좌로 배당이익 283억 원을 받아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도 받습니다.
이화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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