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오늘부터는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 비는 오늘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주말까지, 제주 산간에 4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50∼150mm,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에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늘부터, 시간당 30∼50mm, 중부와 호남은 내일부터 시간당 20∼3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5.2도, 대구 15.3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 25도, 광주 20도가 예상됩니다.
비는 토요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호남과 경남은 낮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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