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투나잇1부

■ "셔틀외교로 한일협력 확대"…경제안보대화 출범

일본 안보실장을 접견한 윤석열 대통령은 셔틀외교로 한일 우호협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윤대통령의 결단에 보답할 마음으로 답방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일간 경제안보대화도 공식 출범했습니다.

■ '간호법 반발' 의료연대 부분파업…일부 차질

지역 개원의와 간호조무사들이 간호법에 반발해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적인 휴원·휴진 사태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일부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오는 17일에는 총파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 與윤리위, 태영호 '녹취유출' 징계절차 개시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예정에 없던 전체회의를 열고, 태영호 최고위원의 '녹취 유출 파문' 관련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라고 한 발언과 묶어, 오는 8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돈봉투 의혹' 민주 윤관석·이성만 자진탈당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자진 탈당을 결정했습니다. 두 의원은 걱정을 드려 송구하다면서도, 법적 투쟁으로 진실을 밝혀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내일부터 강한 비바람…어린이날 '집중호우'

내일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인 모레에는 시간당 50mm의 폭우까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셔틀외교 #간호법 #태영호 #돈봉투 #집중호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