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터' 표석 사라져 경찰 수사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앞에 설치된 '광복단결사대 활동지 및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터' 표석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표석이 사라진 시점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문화재정책과는 지난달 25일 오전 표석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표석은 지난 3월 말 서울시가 설치했고, 일부 보수단체는 철거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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