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엘니뇨 주의보' 발령…올여름 남부 물벼락
적도 근처의 동태평양 바닷물이 평소보다 뜨거워지는 현상을 '엘니뇨'라고 합니다.
여름부터 발달할 걸로 예상됐던 '엘니뇨' 현상이 바닷물이 빠르게 뜨거워지면서 당장 이달에 시작할 걸로 예측됐습니다.
'슈퍼 엘니뇨'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는 어떤 기상 이변이 나타날 가능성 있는지,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강력한 라니냐 현상이 계속되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를 겪었는데요. 먼저 라니냐가 어떤 현상인지, 또 실제 어떤 기후 변화들이 나타났는지 궁금합니다.
라니냐의 반대 현상이 엘니뇨죠. 3년간 이어지던 라니냐가 갑자기 엘니뇨로 바뀔 거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굉장히 강력한 '슈퍼 엘니뇨' 전망도 있는데요. 엘니뇨는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인가요?
과거를 통해서 앞으로 다가올 날씨를 예측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과거 엘니뇨가 강했던 시기에 어떤 이상 기후들이 나타났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엘니뇨 현상이 당장 올 여름철 우리나라 날씨에 영향을 미칠 텐데요. 올여름에 비가 많이 올 가능성이 클까요?
여름철에 비가 많이 온다면 폭염은 예년보다 덜할 가능성이 있다고 봐도 될까요? 올 여름철 폭염 전망도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태풍도 많이 찾아오면서 큰 피해를 남기기도 하는데요. 엘니뇨 발달로 태풍이 더 강해진다거나 자주 온다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당장 모레(5일)가 어린이날인데요. 많은 비가 올 거란 예보가 있어서 시청자분들의 관심이 클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에 종일 비가 내리는 건지 날씨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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