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분신한 건설노조 간부의 사망 소식에 민주노총이 대정부 총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사과와 국토교통부 장관 해임도 요구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양경수 / 민주노총 위원장]
노동자들을 위한 날에 정권의 탄압으로 건설노동자가 분신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민주노총은 120만 노동자들의 뜻을 모아서 윤석열 정부에 준엄하게 요구합니다.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지고 직접 사과하라. 건설노조 탄압의 선봉대를 자처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라.
오는 4일 목요일, 건설노동자들과 함께 투쟁에 나설 것입니다. 다음 주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전국의 단위노조 대표자들이 함께 모여서 전면적인 투쟁을 시작할 것입니다. 분신으로 저항하고 오늘 운명을 달리하신 조합원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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