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세사기 임대인·중개사 93명 수사 의뢰

연합뉴스TV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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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세사기 임대인·중개사 93명 수사 의뢰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 관련 기획 조사에 나서 지금까지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93명을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조사 대상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신고된 빌라, 오피스텔, 저가 아파트 전세사기 의심 거래 약 2,000건으로, 국토부는 임대차 계약 후 단기간 내 대량 매입·매도하거나, 전세가율 100% 이상 주택을 대량 매입한 경우 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차 조사를 마치면 국토부가 2차 정밀 조사를 거쳐 6월 초 전세사기 피해 기획조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효정 기자 ([email protected])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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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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