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대통령, 미국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30여분 간 영어로 연설을 하게 되는데요.
이 자리에서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자유 속 잉태된 나라, 인간 평등 신념에 세워진 나라"
- "자유 확신·동맹 신뢰·미래 결의 갖고 미국 국민 앞에"
- "미 의회, 234년 동안 자유와 민주주의의 상징"
- "저의 방문 의미를 더 빛내주신 양당 의원분들께 깊은 감사"
- "여러분이 대한민국 편에 서 계신다는 사실 잘 알아"
- "지난 세기 미국은 도전에 맞서 자유 수호에 앞장서"
- "두 차례 참혹한 대전에서 자유 지키는 정의로운 개입"
- "태평양 전쟁서만 10만명 전사…이들의 희생 헛되지 않아"
-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 세계 곳곳에서 평화와 번영 일궈"
- "공산 전체주의 세력이 참여하지 않은 자유시장의 번영"
- "1950년 한반도, 자유주의와 공산 전체주의 충돌 최전선"
- "소련 사주받은 북한 기습침략으로 한반도·아시아 위기에"
- "자유민주주의 사라질 절체절명 순간 미국은 외면 안 해"
- "한국과 미국 용감히 싸웠고 포화 속 영웅들 이야기가 탄생"
- "맥아더 인천상륙작전 전황 뒤집어…세계 전사 기록될 결정"
- "미 해병 1사단, 장진호서 중공 12만 인해전술 돌파 기적"
- "알지도 못하는 나라·만난 적 없는 국민 지키고자 큰 희생"
- "장진호서 4,500명 전사하는 등 한국전 3만7,000명 전사"
- "오른팔·다리 잃은 고 웨버 대령은 숭고한 희생 기리며 여생"
- "오늘 이 자리에 웨버 대령의 손녀 데인 웨버씨 모셔"
- "대한민국 국민 대표해 깊은 감사와 무한한 경의"
- "의원 여러분 가족·친구 중에도 한국전 참전 영웅 계실 것"
- "고 존 코니어스·샘 존슨 등 한국전 참전용사 의원들도"
- "함께 자유 지켜낸 미국의 위대한 영웅들 영원히 기억"
- "가본 적 없는 나라 위해 자식·남편 보낸 미 어머니들 경의"
- "한국전 유산과 참전용사 예우하는 미 정부와 국민께 경의"
- "한미, 1953년 상호방위조약 체결하며 동맹 시대 열어"
- "전쟁 상처 극복하고 번영하는 오늘까지 미국이 줄곧 함께"
- "올해 70주년 맞은 한미동맹을 축하할 이유 너무 많아"
- "오늘날 우리 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함께 번영"
- "한미동맹, 대한민국 자유·평화 지키고 번영 일군 중심축"
- "도움받는 나라가 주는 나라 된 유일 사례…동맹 성공"
- "한미 양국, 1882년 수교에서 시작해 140년 교류·협력"
- "헌법 기초가 된 자유와 연대, 19세기 말 미 선교사가 소개"
- "그후 우리 국민의 독립과 건국 운동에 큰 영향 미쳐"
- "언더우드·아펜젤러 등 선교사들이 학교와 병원 건립"
- "여성 교육 힘쓰며 한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사회진출 기반"
- "박정희, 케네디 행정부 권고한 경제성장 모델 받아들여"
- "경제개발계획 추진하고 신흥 산업 국가 기반 마련"
- "'한강의 기적' 불릴 만큼 경제성장 속도 타의 추종 불허"
- "1인당 소득 67불 최빈국서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 성장"
- "서울, 잿더미에서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디지털 국제도시로"
- "피난민 넘쳤던 부산은 세계 2위 항만도시…엑스포 도전"
- "대한민국, 자유와 민주주의 살아 숨 쉬는 나라로 사랑받아"
- "한미, 한반도 넘어 전 세계 자유·민주 수호에 힘 모아"
- "아프간·이라크에 '자유의 전사' 파견해 미국과 함께 싸워"
- "경제 협력도 확대…상호 호혜적 협력관계로 발전"
- "한미FTA 이후 10년간 양국 교역액 68% 증가"
- "우리 기업 대미투자 3배·미 기업 한국 투자 2배 늘어"
- "배터리·반도체·자동차 한국 기업, 미국서 일자리 창출"
- "삼성전자 텍사스 오스틴 공장, 일자리 1만 개 창출"
- "현대차 조지아공장, 전기차 연 30만대와 일자리 만들 것"
- "미시간주 SK실트론 CSS, 미 회사 인수한 모범 협력 사례"
- "호혜적 경제협력 이어지도록 의원들의 관심·지원 부탁
- "양국의 활발한 문화 인적교류, 두 나라 우정 더 두텁게"
- "한인 이주 120주년…사탕수수 노동자로 시작해 각계 진출"
- "영 킴·앤디 킴·미셸 스틸 의원 등 세대 이은 동맹 증인"
- "문화콘텐츠, 국적과 언어 넘어 이해와 우정 쌓는 촉매제"
- "기생충·미나리 아카데미 수상…탑건·어벤져스 한국 사랑받아"
- "제 이름은 모르셨어도 BTS와 블랙핑크는 아실 것"
- "한미 양국 음악차트에 상대방 국가 노래 자연스러운 일"
- "미 넷플릭스에 한국 오징어게임 공급…새로운 시너지"
- "작년 여론조사 미국인의 한국 호감도 1978년 후 최고"
- "미국에 대한 한국인 호감도는 89% 달해"
- "한미 정부, 양국 청년 위한 체계적 지원책 마련"
- "제 평생직업 두 가지…첫 번째 검사·두 번째 대통령"
- "검찰총장 재직 때 책 출간해 후배 검사들에 나눠줘"
- "'거악에 침묵 검사는 소매치기도 못 막아' 문구 적어"
- "지금 우리 민주주의는 위기에 직면해 있어"
- "세계 도처 허위선동·거짓정보가 민주주의 위협"
- "반지성주의, 민주주의 위협하고 법 지배 흔들어"
- "전체주의 세력, 정체 숨기고 위장하는 경우 대부분"
- "민주주의·법 지배 시스템 무너지지 않게 싸워야"
- "자유는 평화 만들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줘"
- "70여년 전 맺어진 한미동맹, 글로벌동맹으로 발전"
- "대한민국 국제사회서 경제역량 걸맞은 책임 다할 것"
- "대한민국, 국제사회와 해야 할 일 반드시 할 것"
- "대한민국,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
- "작년 취임하면서 '자랑스러운 조국 만들겠다' 소명"
- "대한민국, 미국과 세계시민 자유 지키는 역할 할 것"
- "한미 자유 동행 70년간 북한은 정반대의 길 고집"
- "공산전체주의 선택한 북한, 자유 버리고 평화 외면"
- "북한 핵개발·미사일 도발 세계 평화에 심각한 위협"
- "북한 무모한 행동 억제하려면 한미 단합 의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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