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워싱턴서 웜비어 모친 위로…북 인권운동가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워싱턴 주재 대한제국 공사관에서 고 오토 웜비어의 모친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웜비어는 북한에 구금됐다 2017년 혼수상태로 풀려난 직후 끝내 사망한 미국인 청년입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탈북민 출신 북한 인권 단체 활동가들도 만나 "국제사회 전체가 연대해 북한 주민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상용 기자 (
[email protected])
#김건희 #웜비어 #북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