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정치 실종'의 시대...신임 헌정회장에게 듣는 조언은 / YTN

YTN news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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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희 뉴스라이브 인터뷰에서는 3김은 아니지만 3김시대를 풍미했던 거물 정치인. 그리고 최근에 민주당계로는 처음으로 헌정회장에 당선된 정대철 헌정회장을 초대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또 오늘 한미 정상회담, 또 여야에 하는 고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정대철]
감사합니다.


건강도 좋으시고요?

[정대철]
괜찮습니다.


헌정회가 전직 국회의원 모임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어떤 역할을 하는 건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좀 설명을 해 주십시오.

[정대철]
헌정회가 지금까지는 주로 친목단체 그리고 회원들의 복지 문제를 걱정하는 그런 거였습니다. 그러나 이거로서는 좀 부족하다. 그래도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데 국가원로단체로서의 기능을 해야 되고 또 뿐만 아니라 조금 더 나아가서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관으로 역할을 해서 지금까지 정치에 직접 관여는 안 하더라도 지금처럼 극한대결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후배들한테 협치의 정치할 해라. 그다음에 정치를 복원시켜라. 이런 충언까지 할 수 있는 이런 기관이이 되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사람들의 모임이 돼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계로는 처음으로 당선되신 것이라면서요?

[정대철]
예. 그게 헌정회 구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헌정회 구성이 민주당과 비민주당계가 3.5:6.5 내지는 4:6으로 돼서 과거 공화당, 민정당에서부터 유정회라는 기관까지 있어서 그쪽이 많아져서 야당이 적어서 야당이라는 게 민주당을 의미합니다. 적어서 지금까지는 민주당 출신이 한 번도 헌정회장이 된 일이... 그렇습니다.


어떻게 무슨 비결로 이번에 당선이 되셨습니까?

[정대철]
그런데 헌정회원 자체에 헌정회 변화에 대한 요구가 있습니다. 정계 변화의 요구가 있듯이 헌정회가 그래도 국회의원들의 집단 모임인데이게 발언권도 없고 역할도 제대로 안 하고 그래서 존재감이 없는 거다. 헌정회가 친목단체로서는 너무 부족하다, 우리가 변화해야 된다, 이런 요구 내지 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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