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격전지로 꼽히는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 군부대를 방문했습니다.
크렘린궁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헤르손을 찾아 군 지휘부 회의에 참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은 공수부대 사령관 등 군 지도부로부터 현지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고 크렘린궁은 설명했습니다.
헤르손은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게서 극적으로 탈환한 지역으로 외곽 일부 지역은 여전히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에는 우크라이나 점령지 중 처음으로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경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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