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이후 탄천 18개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 나선 가운데 안전진단을 마친 수내교 등 4개 교량의 보행로를 철거 후 재시공하기로 했습니다.

보행로를 재시공하기로 한 교량은 수내교와 금곡교, 궁내교, 불정교로 이들 다리는 안전진단 결과 보도부의 처짐 상태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탄천의 나머지 14개 교량에 대해서도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나 재시공 여부 등을 조만간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김학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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