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황사가 전국을 덮치면서 오늘도 공기가 무척 탁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짙게 나타나겠지만, 다행히 오후에는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고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면서 공기가 깨끗해지겠습니다.
연일 황사가 말썽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럴 때는 수분 섭취 충분히 하는 것이 좋고요.
무나 등푸른생선, 브로콜리를 먹으면 폐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에 제주도와 호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 이남, 밤사이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120mm 이상, 남해안에도 최고 60mm의 봄비치고 많은 비가 오겠고 돌풍과 벼락도 동반되겠습니다.
내륙에는 비의 양이 5~40mm로 많지 않아 건조함을 해소하긴 부족합니다.
여전히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도 내려져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0도 오늘보다 4~6도가량 높아 많이 쌀쌀하지 않겠고,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며 예년보다 따뜻할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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