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개편안, 근로시간 총량 늘지 않을 것"
국민의힘과 정부는 '주 최대 69시간제'로 논란이 됐던 근로시간제 개편안과 관련해 "근로자의 의사에 반하는 어떤 개편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11일) 경기 화성시의 한 중소제약사 공장에서 연 현장 간담회에서 "기간별 조절 필요성이 있더라도 근로시간 총량은 절대 늘지 않는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직원들은 근로 시간이 한 주에 지나치게 쏠릴 가능성과 실질적인 휴가 사용에 대한 우려 등을 전했습니다.
박 의장은 "근로자들이 안심하는 개편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얘기를 더 듣고 최적의 해답을 찾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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