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혹한기 사망 일병' 원인 불명 결론…관련자 징계
지난 1월 군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이등병의 사인이 '원인 불명'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육군은 "최종 수사결과 고인의 사망원인은 '해부학적으로 불명'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인의 사망원인과는 별개로 부대관리 등 비위사실이 드러난 관련자 2명에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 최민서 일병은 강원도 태백의 한 부대에서 코로나19 격리가 해제된 지 이틀 만에 혹한기 훈련에 투입됐다가 숨졌습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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