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면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국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섭니다.
다음 달 5일 어린이날 체험 행사를 대정원, 헬기장 등 청와대 전역으로 확대하고, 다음 달 10일 개방 1주년 특별음악회를 열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오전 청와대를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체험 콘텐츠를 차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청와대 운영 기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본관을 중심으로 역대 대통령의 삶과 철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특별 전시를 마련하고, 대정원과 녹지원, 헬기장 등 야외에서는 K-컬처의 정수를 느낄 클래식과 전통무용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연중 기획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청와대 일대에 있는 35그루의 대통령 기념식수를 포함해 5만여 그루의 나무와 꽃 등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발굴하고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MZ세대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 북악산 등과 연계한 10대 관광코스를 개발해 조만간 소개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31일 대통령실로부터 청와대 관리에 관한 위임을 받은 문체부는 앞으로 대통령실, 문화재청과의 협력을 통해 후속 과제들을 추진하고 이달 말에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이교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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