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태화강 생태관광협의회가 전국 최대 갓꽃 군락지인 태화강에서 '야생 갓꽃 생태 관찰장'을 운영합니다.

생태 관찰장은 중구 다운동에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를 잇는 징검다리 인근에서 오는 26일까지 운영되고 자연환경해설사들이 군락지 형성 배경 등을 설명합니다.

양귀비목 겨잣과인 갓은 '갓' 김치를 담는 식물로 중국에서 들여와 널리 재배됐습니다.

두해살이풀로 어릴 때 추위에 강하지만 자랄 때는 따뜻한 기후를 선호하고 향신료나 약으로도 활용됩니다.

태화강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전국 최대 갓꽃 군락지도 알려졌습니다.





YTN 오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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