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로켓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전투기와 대포 등으로 보복 공격을 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9일 대포와 드론을 이용해 시리아의 로켓 발사대를 타격한 데 이어 전투기들이 시리아 내 군 기지와 포병 주둔지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영토 안에서 벌어진 모든 행위에 대한 책임은 시리아 정부에 있다"며 "이스라엘 영토를 범하는 행위를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전날 밤 시리아의 로켓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입니다.
시리아는 이스라엘을 향해 6발의 로켓을 발사했고, 이 가운데 3발은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의 점령지인 골란고원에 떨어졌습니다.
레바논 위성방송 알마야딘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가 로켓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국방부는 방공망을 가동해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했으며, 일부 재산 피해 이외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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