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마크롱 "러·우크라 조기협상 촉구"
중국과 프랑스가 어제(6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을 위한 협상 개시 등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성명에서 두 정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최대한 조기에 평화협상을 할 것을 촉구하고, 핵무기 사용에 반대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이성을 되찾게 하고 모두를 협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데 시 주석을 의지할 수 있음을 안다"며 중국의 중재 역할에 기대를 표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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