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일 '정자교 붕괴사고' 현장서 합동감식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감식이 내일(7일) 진행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고 수사 전담팀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과학수사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2명이 참여하는 합동감식팀은 붕괴 원인을 찾기 위해 교량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정밀 감정이 필요한 잔해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또 교량 설계 및 시공상에 하자가 없었는지 확인하고, 그간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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