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불미스러운 잡음 송구…엄정 책임 묻겠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최근 최고위원 등 지도부의 연이은 말실수 논란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언행에 대해 자격평가에서 벌점을 부과하는 등 책임을 묻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 윤리위원회를 조속한 시일 안에 구성해 엄정한 윤리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발언 내용 직접 보시겠습니다.
"최근 불미스러운 잡음으로 인해 우리 당의 개혁 의지가 퇴색되고 있는 것 같아, 당 대표로서 국민과 당원들께 송구스럽고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당헌당규에 따라 당 대표에게 주어진 권한을 보다 엄격하게 행사하겠습니다."
#김기현 #말실수 #국민의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