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밥 한 공기 비우기 논의"…이준석 "갈수록 태산"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수진 최고위원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대안으로 '밥 한 공기 비우기' 캠페인을 언급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 최고위원은 오늘(5일) 아침 KBS 라디오에서 농민 보호 대책을 묻는 진행자 질문에 "남아도는 쌀 문제가 가슴 아픈 현실 아니냐"며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밥을 잘 먹지 않는 분들도 많다", "특위에서 밥 한 공기 비우기 등도 논의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이준석 전 대표는 SNS에 "이걸 가지고 대안 경쟁을 할 수 있겠느냐"며 "갈수록 태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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