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는 전국에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여전히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추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이미 제주도에서 시작됐고요, 퇴근길에는 서쪽지방에, 밤사이에는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간 많은 곳에 300mm이상, 남해안에도 12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내륙에도 1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해안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특히, 내일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20∼3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높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3도, 광주 21도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는 등, 날이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40411272406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