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 부평동에 있는 지상 14층, 지하 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용객들이 급히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상가와 옆 건물 사이 공간에서 시작돼 화재에 취약한 외장재를 타고 위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의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화재가 발생할 당시에는 옆 건물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는데, 소방 당국은 식당에서 상가 건물로 불이 옮겨붙은 건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화재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40316302806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