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3일 라이브투데이2부

■ 대전·홍성 산불, 헬기 투입…주불 진화 목표

대전과 충남 홍성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밤샘 대응한 산림당국은, 날이 밝자 소방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60~70%대로, 오늘 안에 주불을 잡겠다는 목표입니다.

■ 대정부질문 첫날…여야, 대일외교 등 공방 예상

국회에서는는 오늘부터 대정부 질문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정치·외교 분야로, 대일외교 문제와 이번 달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방미 계획과 관련해,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유네스코 등재 추진

제주 4·3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제 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4·3평화공원에서 열립니다.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됩니다.

■ 자영업자 대출 1천조원 넘어…56%는 다중채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대출이 1,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특히 대출자의 56%는 대출을 받은 금융기관 수와 상품 수의 합이 3개 이상인 다중채무자였습니다.

■ 서울 중위소득 구매가능 아파트 100채중 3채

서울에서 중위소득 가구가 구매할 수 있는 아파트는 100채 중 3채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과 10년 전에는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 가능한 서울 주택이 3채 중 1채꼴이었지만, 10년 만에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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