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30일 뉴스투나잇1부
■전두환 손자, 내일 5·18 민주묘지 참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내일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할 예정입니다. 5·18 유족과 피해자들도 직접 만나 사죄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 일가에서 나온 첫 사죄 행보입니다.
■반도체 지원 K칩스법 통과…"기업 투자 큰힘"
반도체 기업의 세액공제 확대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K칩스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특히 설비투자를 늘릴 경우 추가 세제혜택을 주는 만큼, 업계는 투자 심리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 의혹'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됐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을 진행해 50여 명이 참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자율 투표에 맡겼습니다.
■"생산성 개선 없으면 2050년 0% 성장"
한국경제의 생산성이 개선되지 않으면 2050년 경제성장률이 0%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국책연구원에서 제기됐습니다. 생산성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 노동 공급 축소를 위한 완화정책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내일부터 이틀동안 4·5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97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당선무효형으로 치러지는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비롯해 총 9곳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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