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어 제 막을 내렸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사상 첫 3연임을 확정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률을 역대 최저 수준인 5% 안팎으로 제시했습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한 해 수출과 수입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한중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인데요.
오늘 뉴스 핵심 관계자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모시고 미중 갈등과 북핵 문제 등 다양한 한중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사님 안녕하세요?
[싱하이밍]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저희 YTN에 2년 만에 나와주셨습니다. 지난번에 나오실 때는 마스크를 쓰고 나오셨었는데 오늘은 마스크 없이 이곳에 오실 때도 그렇게 편하게 오셨습니다.
한국과 인연이 많이 깊어서요. 시청자 여러분들도 많이 익숙하실 것 같아요. 인사말씀은 하셨지만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싱하이밍]
제가 한국에 온 지는 3년 됐습니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대사로 왔을 때 마스크 끼고 왔습니다. 지금 3년 만에 드디어 마스크 벗어놓고 같이 편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또 이제부터 한국 국민들과 시청자님들하고 많이 만나고 많이 접촉하고 또 양국 관계 좋게 발전시키기 위해서 헌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사이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요. 오늘 하나하나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에서 양회에서 만장일치로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확정 됐습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출항을 하게 됐는데 집권 3기를 맞은 시 주석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싱하이밍]
작년 10월달에 중국이 20차 당대회 했습니다. 아주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중국이 미래의 청사진을 펼쳐놨습니다. 그것을 실천으로 관철하기 위해서 이번에 양회, 아주 성공리에 끝나고 또 중요한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 3가지 정도는 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아까 말씀하신 시진핑 주석님은 만장일치로 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재선출됐습니다. 이건 주석님의 숭고한 희망을 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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