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9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16∼17일 방일…한일정상회담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 초청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박 2일간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한일군사정보보협정 문제 등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김기현호 첫날 민생강조…민주, 김건희 특검법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오늘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민생을 우선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하며 대여 공세를 폈습니다.

■ '정순신 아들' 질타…서울대 "최대 감점했다"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학교폭력 전력에도 서울대에 진학한 것과 관련해, 서울대는 최대한 감점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 러, 우크라 전역 대공습…원전 전력공급 중단

현지시간 9일,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벌였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5명이 숨지고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전력공급도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WBC 1차전 호주에 7-8패…8강행 빨간불

WBC 야구대표팀이 1차전 호주에 7대8로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은 내일 일본전을 반드시 잡아야 8강 진출의 희망을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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