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우려에 환율 22원 급등…1,321.4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0원 넘게 급등했습니다.
오늘(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원 오른 달러당 1,321.4원에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상승폭은 지난달 6일 이후 가장 큰 수준으로 파월 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발언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증시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코스피가 1.28% 급락한 2,431.91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도 813.95로 0.22% 하락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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